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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현실로
무한상상실

2013년 정부는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(2013~2017)에 ‘창의적 과학문화 조성’을 명시하고 과학문화사업으로 상상·도전·창업 과학문화확산,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·보급, 과학기술 문화복지 및 인프라 확충, 과학기술인 사회참여 및 연구윤리 강화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. 이 계획에 따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상상·도전을 위한 지역거점인 무한상상실 운영이었다. 정책연구를 통해 실험공방형, 스토리텔링형, 아이디어클럽형 등 무한상상실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연구했으며 이 연구를 바탕으로 2013년 국립과천과학관에 제1호 무한상상실을 개소한 후 국립중앙과학관, 광진정보도서관 등 6개 무한상상실을 추가 선정해 시범운영하고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해 갔다. 한편 무한상상실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 종합정보센터를 개소하여 관련 정보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. 일반인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인 ‘DHA(Developing Human CreAtivity) 프로젝트’를 개발하고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무한상상실을 중심으로 보급하기도 했다.
무한상상실의 하드웨어와 무한상상교실의 소프트웨어를 합쳐 이를 기반으로 국민의 창의성, 상상력,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험·제작을 하거나 UCC 제작,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생활공간 내 창의공간은 전국적 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갔다.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6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식 메이커 교실인 ‘무한상상 팹 트레일러’를 운영하며 과학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갔다. 무한상상실 표준 운영 매뉴얼과 가이드북을 제작·배포하는 한편, 예선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본선 진출작 중 선정된 작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‘무한상상 메이커스 런’, 무한상상실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‘무한상상 페스티벌’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전 국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보다 많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.